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중원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내년 1월 7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장애청소년이다.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가 지원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로 제공한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음악치료, 창의미술, 바리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리고 주말프로그램으로는 장애청소년의 진로·직업체험 활동 등이 진행된다.

특히 2019년에는 장애청소년의 자기도전포상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아리 활동, IT 수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는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보호자 직접 방문 접수이며, 복지카드 및 취약계층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