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 노일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과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일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유공분야’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성시 정남면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 민ㆍ관 합동 연찬회에서 8개 수행기관 및 10명의 종사자에 대해 2018년 시행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관장 이재봉)은 성남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수행기관 중 가장 많은 12개 사업단에 392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시장형 일자리사업 발굴한(반려동물복합문화센터 공감&펫)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춘지)은 2018년 처음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복지관 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전진향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더불어 5일 ‘2018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에서는 성남시(은수미 시장)가 우수지자체로 선정, 전국지자체 노인일자리사업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성남시는 과감한 예산투입을 통한 특수시책 추진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하여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남시는 110개 단위 사업별로 60세 이상 어르신 7,287명의 일자리 사업을 수행, 올해 159억원의 인건비와 운영비, 시설비 등을 지원하여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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