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제는 ‘찬란한 그 순간, 우리는 누구나 특별해질 수 있는 청소년이다’란 슬로건으로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으로 구분, 연극ㆍ뮤지컬 장르에 총 19개팀(중등 8팀, 고등 11팀) 290명의 성남시 중ㆍ고등 청소년과 39명의 지도교사 및 전문강사들이 참가하여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연극과 뮤지컬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단체 부문에서는 ‘효성고등학교 뮤즈’, 개인 중등 부문에서는 ‘숭신여중 허서영’, 개인 고등 부문에서는 ‘청소년공연단 TA 임예희’가 영예로운 대상(성남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 최우수상(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우수상(성남시의회 의장상), 단체 장려상(동서울대학교 총장상), 개인 장려상(한국연극협회성남지회장상), 우수지도자상(한국예총성남지회장상)등 총 40개의 팀이 수상하였으며, 이번 연극제를 통하여 성남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끼와 열정을 그리고 예술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