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에서는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마지막 7회차로 ‘나무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16시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주요 활동으로는 버려지는 전지목(가지치기 나무)과 목재 자투리를 재활용한 창의적 목공활동으로, 나뭇가지로 어떤 작품을 만들지 구상하여 나무판에 나무조각들을 배치하고 문패와 나무걱정인형을 완성하는 활동 등을 진행하는 동시에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진행된다.

‘나무야 놀자! 세상에 버릴 나무는 없다’ 프로그램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이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있는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1차~6차까지 동화작가, 그림작가, 애니메이션감독, 글쓰기 동시작가 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작은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이루어져 도서관이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고 지역주민이 문화예술작가와 소통하는 복합 문화예술장소로 자리매김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원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 담당자(031-729-9354)에게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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