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사회종합정보센터가 제5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공공기관부문 매경미디어그룹회장상을 수상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조례에 의한 설립,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는 복지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빅데이터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개인정보에서 공공정보까지 데이터의 가치와 데이터 가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치단체 및 기업을 대상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로 매경미디어그룹과 사단법인 한국빅데이터학회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청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시상식은 11일 서울힐튼호텔에서 16개 기업 및 기관이 금융, 유통, 솔루션, 경영자, 공공기관 부문별로 열렸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는 시민의 복지수요 증가 따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종합적인 복지정보제공 채널로서 “성남복지넷”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소식, 복지정보, 공유복지플랫폼, 복지통계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플랫폼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복지정보 인프라 구축를 위한 복지서비스 표준화, 분류기준 마련, 통계, 복지수요 및 욕구조사, 복지 효율화 방안 등 급변하는 복지수요와 욕구에 부합하기 위한 복지정책 개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해 나가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정보를 하나로 통합․전달하여 성남시민이 복지의 주체로 참여함은 물론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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