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3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8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존중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상태 부의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문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며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성숙한 시민 의식이 확립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도 체계적인 동물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성남시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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