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3대 문화권 조성사업으로 가은읍에 873억원을 투자해 완공한 문화콘텐트 테마파크인 ‘에코랄라’는 기존 문경석탄박물관과 오픈세트장, 최근 조성된 에코타운과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통합해 석탄자원과 영상문화자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단장했다.
특히, 새로 조성된 에코타운은 이곳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방문객이 직접 배우와 감독이 돼 영상 촬영과 기획, 편집까지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친환경 정원, 에코팜, 360도 써클비전과 입체효과로 백두대간을 감상하는 에코써클 등의 영상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백두대간 생태자원이라는 핵심 콘텐츠와 친환경 녹색문화의 중심 문경에서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녹색에너지∙환경 테마의 휴양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