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7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표창 수여 및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선임 위원장은 “사회의 복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해지고 있다. 열악한 업무 환경 속에서도 항상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며, “시의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100만 시민과 함께 多(다)누리고 多(다)나누는 성남복지한마당’을 주제로 9월 8일까지 사회복지 관련 토론회 및 세미나, 사회복지 서비스 홍보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