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시청 3층 율동관에서 ‘부모, 마음을 헤아리다’란 주제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및 주양육자 50여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올해 총 5회의 교육이 양육자 수준 및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계획되어 있다.

오는 25일은 2회째 교육이다. 아동발달 심리 및 대화법 전문 강사인 이 진 강사를 초빙해 ‘부모를 위한 육아 감정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육아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부모 되기 힘든 사회적 환경에서 자신을 찾는 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다.

부모교육은 양육자들의 욕구에 맞는 강의로 만족도가 높아 2009년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부모의 올바른 교육 가치관을 정립하고, 가정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드림스타트 가정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등 통합서비스로 아동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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