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 주택붕괴 현장을 찾아 주택붕괴 피해 할머니를 찾아뵙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은수미 예비후보는 수정구청장, 수진1동장, 건축과장, 성남시공무원봉사단, 주민들이 붕괴된 집안의 물품 외부 반출 작업 현장을 돌아보며 현장 점검을 했다.

은 예비후보는 주택붕괴로 인한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주택붕괴로 인한 피해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달라”고 말하며 “임시 주거가 아닌 살림이 가능한 공간 마련에 성남시와 의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정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상태 성남시의원에게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주택이 붕괴되면서 이웃 주택의 도시가스 배관을 파손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 수진1동 내 다른 주택들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현장에 나온 수진1동 주민들의 신속한 재개발 요청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강상태 시의원과 최근 시의원을 사퇴하고 경기도의원 후보로 나선 최만식 도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수진1동 주택가 단지를 돌아보며 수진1동 주거환경 개선 방안 및 안전 대책과 주차난 해소 대책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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