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겠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10대 특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우형 후보는 “그동안 성남을 발전시키며 지역의 바른 길을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이 삶의 질이 높아져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살 맛 나는 성남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우형 후보는 “아직 성남은 어르신들의 지대한 역할에 대해 공정한 평가와 존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여전히 차별이 존재한다‘면서 ”성남의 미래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어르신들이 제도적으로 충분히 존중과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고 이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책임“이라면서 ”100세 건강 시대에 노인이라는 이유로 겪어야 하는 위험과 폭력의 원인은 구조화 되어 있고, 원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어르신들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구조로 바꿔 어르신이 살 맛 나는 성남을 만들겠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10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우형 후보는 어르신 10대 정책 공약 ‘보건소에 노인주치의 제도 도입’ ‘손주 육아수당 지급’ ‘노인 장애인 재가 서비스 확대’ ‘65세 이상 어르신 이동권 보장’ ‘어르신들의 적합 일자리 발굴’ ‘경로당을 노인문화센터로 전환’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주거지원 프로그램 실시’ ‘100세 시대 ‘통합 노인 보건의료서비스’ 구축‘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주택 확대‘ ’어르신 문화·교육활동 서비스 개발‘을 시행 할 것을 다짐했다.


[정책브리핑 전문]

어르신들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겠습니다.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후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10대 정책 공약 발표-

그동안 성남을 발전시키며 지역의 바른 길을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노인 100세 시대입니다.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2025년에는 노인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올해도 성남시 여러 곳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행사가 열리고 하루 동안이나마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한 성남은 정책적으로 많이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어버이날을 제정한지 벌써 44회를 맞았으니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지내실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이 성남의 자랑스런 역사이며 길입니다.

어르신들이 삶의 질이 높아져야 합니다. 어르신들이 살 맛 나는 성남을 저 박우형이 만들겠습니다.

아직 성남은 어르신들의 지대한 역할에 대해 공정한 평가와 존중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여전히 차별이 존재합니다. 성남의 미래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어르신들이 제도적으로 충분히 존중과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지역사회의 책임입니다.

100세 건강 시대에 노인이라는 이유로 겪어야 하는 위험과 폭력의 원인은 구조화 되어 있습니다. 원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어르신들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구조로 바꿔 어르신이 살 맛 나는 성남을 만들겠습니다.

민중당 저 박우형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10대 정책을 실천하겠습니다.

공약1. 보건소에 노인주치의 제도 도입
공약2. 손주 육아수당 지급
공약3. 노인 장애인 재가 서비스 확대
공약4. 65세 이상 어르신 이동권 보장
공약5. 어르신들의 적합 일자리 발굴
공약6. 경로당을 노인문화센터로 전환
공약7.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주거지원 프로그램 실시
공약8. 100세 시대 ‘통합 노인 보건의료서비스’ 구축
공약9.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주택 확대
공약10. 어르신 문화·교육활동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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