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전 성남시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 성남시 제4선거구 (중앙동/금광1,2동/은행1,2동)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일 성남시중원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현경 전 성남시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노동자 서민이 힘을 갖지 못해 1프로가 모든 것을 독점하는 사회가 되었다며 99프로의 직접정치를 표방하는 민중당 후보로 나서게 되었다”며 예비후보 등록 이유를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의 도민을 대변하지 못하는 구태정치를 끝내고 경기도민과 중원구민의 민의를 지키겠다” 말했다.

김현경 전 성남시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정규직 전환, 공공병원의 확대, 무상교육 전면 실현, 청년 학생의 주거와 일자리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반드시 당선되어 민중당이 진보정당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데 기여하도록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로 제5대 성남시의원, 성남시육성재단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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