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유일하게 시장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관근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열려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관근 의원측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내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지관근의 정책1번가 출판을 기념하는 시사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4선 시의원으로 16년째 의정활동을 펼쳐온 지관근 의원은 학교급식지원, 경로당 지원, 노인급식 지원,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등 노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런 그가 ‘성남을 사랑한 남자, 성남의 미래를 이야기 합니다.’란 부제를 단, ‘지관근 정책1번가’라는 새로운 책을 출간하는 것이다.

지관근 의원은 “촛불시민혁명이 우리에게 준 가장 소중한 경험은, 독식과 단절 그리고 독재로는 그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는 깨달음일 것입니다. 상생과 화합의 시대에 걸맞는, 상생과 소통 그리고 협치의 정치를 위해 ‘성남전문가’ ‘복지 전문가’를 자부한 나 지관근은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쓴 책”이라고 책 소개를 했다.

그런 그의 고민처럼,‘지관근 정책1번가’에는 90년대 오스틴이라는 도시가 벤처 기업의 붐을 일으키며 위기의 미국 경제를 구했듯, 판교와 상대원의 하이테크밸리가 디지털 산업 혁명의 선두에 우뚝 서는 희망정책이 담겨져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생태도시로 주목받으면서, 우리나라의 버스 전용 차선과 광역 버스 정책 등의 모델이 된 쿠리치바처럼 성남이 대한민국 교통 및 환경 정책의 모델이 되는 희망정책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가능성 있는 인재를 지원하는 경제시스템이 가동되는 희망정책이 담겨져 있다.

복지에서 출발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른 분야의 지역 발전 정책으로 시야를 넓혀 온, 그의 비전과 지역을 혁신하는 희망정책 제안을 담은 새로은 책 ‘지관근 정책1번가’는 우리에게 촛불혁명 완성의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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