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근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4선)은 24일 오후 3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을 위한 ‘성남청년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미리 뽑는 전국 청년정책 Best’를 선정하고 ‘분야별 원탁토론’, ‘청년정책 제안’, ‘성남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정책 Best 10 선발’ 등을 실시했다.

지관근 의원은 “청년의 현재, 미래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을 둘러싼 환경과 상호작용의 결과”라며 “청년의 빈곤율 14.4%로 OECD국가 중 10위, 학자금, 생활비 등 전전긍긍하며 산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소득보장에 그치지 않고 청년독립수당 및 인권, 복지, 주거, 고용, 문화예술 등 전분야에서 실행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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