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위치를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숨겨진 300년 은행나무.
▲누가 위치를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숨겨진 300년 은행나무.
은행2동 주민센터 뒷쪽에는 300년된 은행나무가 마을을 조용히 지키고 있다.

옛적 은행동을 찾을 때 멀리서도 나무의 위용이 뛰어나 여기부터 은행동이라는 사실을 알렸던 증표로 쓰였다고 한다. 또 매년 마을위 안녕과 평화를 위해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기도 했단다.  

하지만 지금은  아파트와  은행2동 주민센터에 가려 뒷골목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재개발을 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은행동 수호신 은행나무의 재발견이 매우 절실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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