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국배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회의 단결을 강조하고 있다.
▲손국배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회의 단결을 강조하고 있다.
성남시새마을회 제16대 손국배 회장의 취임식이 3일 오전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손국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22일이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로 제정된 것을 기점으로 뉴 새마을운동의 정신으로 더욱 능동적으로 활동하자"고 제안하면서 "새마을지도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 하여 전국 최고의 새마을회로 만들자"고 밝혔다.

▲손국배 회장이 성남시새마을회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손국배 회장이 성남시새마을회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시새마을회가 신임 손국배 회장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의 정신에 변화·도전·창조의 정신을 더한 미래지향적인 ' 새마을 운동'추진으로 더욱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당부하는 한편 "성남시도 계속적인 관심과 성남시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손국배 회장 취임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신영수 국회의원, 시·도 의원, 리출선 경기도협의회장, 김숙희 경기도부녀회장, 성남시새마을회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취임회장 약력소개, 승인서전달, 새마을기 전달, 취임사, 축사와 2부 오찬 등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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