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조국 교수를 비롯해 성남의 김병관, 김태년, 김병욱 국회의원이 참석하였다.
성남의 청년정치인인 권락용, 어지영 성남시의원과 이나영 경기도의원은 성남의 대표적인 복지정책 전달식을 펼쳤고, 문후보는 상의를 탈의하고 팔을 걷어붙이며 적극적인 정책추진의 의지를 보여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정책전달식에 참여한 권락용 성남시의원은 “비정규직, 인턴이 아닌 양질의 일자리로 청년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였고, 이나영 경기도의원은 “아동수당을 통해 돈 걱정없이 마음껏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국가로 만들어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무대에 올라 문후보의 지지를 호소하였고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문재인 캠프 추산) 유세 끝에는 휴대전화 플래시로 촛불집회 퍼포먼스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