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공모 사업에 선정,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흥원이 주관하며,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는 뉴욕필하모닉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음악을 배운 적이 없는 어린이들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을 갖춘 교육 강사 3명과 전문연주자 5명과 함께 미적 체험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작곡 분야를 다양한 표현기법과 창작활동을 통해 예술적 전문성은 물론 참가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 ‘꼬마작곡가’는 10~ 13세(초등학교 3학년~6학년생)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2개 프로그램을 15회씩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2일(토)부터 7월 29일(토)까지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각 15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오는 4월 14일(금)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academy@snart.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783-8157 (성남문화재단 문화사업부)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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