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구청장 전형수)에서는 지난 17일 관내식당에서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 70여명과 함께 ‘2016년 사회복지업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와 동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들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맞춤형개별급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 홀몸노인 고독사 해결방안 및 3대 무상복지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수정구는 매년 일선사회복지업무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고질민원에 대응 건의와 관련 사회복지업무담당자의 고충을 해결코자 녹음기능 전화기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전형수 수정구청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안정된 근무 분위기에서 구민 복지증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다양한 사기진작대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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