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지난 17일 국내 최대 모란민속5일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을지대학교 윤명길 교수 등 각계 전문가와 유점수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장, 박영애 경제환경위원장, 김해숙 문화복지위원장, 이제영, 박호근, 박도진의원, 성남문화재단 이영진 문화진흥국장,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강헌수 본부장, 시 집행부 소관부서 과장이 함께한 토론회에서는 모란민속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모란민속시장 이전에 따른 문제점,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윤명길 교수는“현재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휴게공간 및 볼거리가 부족하다며, 주차장 확충, 이벤트 공간 확보 등을 위해 상인들의 양보도 필요하다.”며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토론회를 개최한 김유석의장은“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똑 같을 수는 없으며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모란민속시장 활성화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가자”며 토론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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