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33부대앞에서 기념촬영중인 참석자들
 ▲제8733부대앞에서 기념촬영중인 참석자들

10월 29일(토) 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성남공설운동장내에 있는 전우회 사무실 앞에 집결한 참가자 200여명은 5대의 관광버스에 나뉘어 탑승해 출발했으며 버스 선두와 후미에 해병대 전용차량 두 대가 안전과 안보를 도맡으며 호위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김포시에 소재한 제8733부대에 도착해 시설견학을 했다. 현역들의 공간인 생활관 등을 둘러본 후 일명 짬밥인 병사식과 주최측에서 나누어준 건빵과 음료를 받아 간식을 했다. 

점심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필승관으로 이동해 의식행사와 안보교육 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권영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의식행사에 유광천씨가 대한민국해병대중앙회 총재상을 받았다. 시상은 경기도연합회 부회장이자 신현실 김포지회장이 했다.  성남시장상 표창의 영예는 방정옥, 한창선, 박양근, 이인환 등에게 돌아갔다. 또한, 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 임종갑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 측은 부대에 필요한 위문품(공기청정기)을 전달했다.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 중인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임종갑 회장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 중인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임종갑 회장

이날 제8733부대 이재욱 연대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정이나 사회나 늘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병대 군가인 ‘나가자 해병대’를 제창하며 참가자들은 단결의 의지를 다졌으며 3시 20분께 제754 관측소로 이동해 현장 브리핑을 받았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성남시해병대전우회가 주최한 ‘2016년 안보현장견학 기념행사’는 청룡회관 대연회장으로 옮겨 저녁식사를 하며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무리지어졌는데 성남시해병대전우회가 8연대 장병들을 연찬에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한편, 성남시해병대 전우회 회장을 역임한 바있는 현)성남시자율방재단 이태복 단장, 이상학 전회장, 이선희 전회장, 안택모 발기인, 서기택 총무를 비롯한 자문위원, 경기도연합회 부회장이자 신현실 김포지회장, 해병대사령부 기무부대 이석호 원사, 김기철 원사, 김용만 원사 등이 이날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이날 견학에 참여한 성남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과 시민들은 통일에 대한 열망과 애국을 다짐하는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감사패를 받는 임종갑 회장
 ▲감사패를 받는 임종갑 회장
 ▲인사말 중인 임종갑 회장
 ▲인사말 중인 임종갑 회장
 8733부대 이재욱 연대장의 환영사 모습
 8733부대 이재욱 연대장의 환영사 모습
 ▲해병대 군가를 부르고 있는 참석자들
 ▲해병대 군가를 부르고 있는 참석자들
 ▲해병대 영상자료 관람모습
 ▲해병대 영상자료 관람모습

 

 ▲754 관측소에서 브리핑 받는 가족들 모습
 ▲754 관측소에서 브리핑 받는 가족들 모습
 ▲청룡회관 대연회장에서 저녁식사 중인 참석자들 모습
 ▲청룡회관 대연회장에서 저녁식사 중인 참석자들 모습

 

▲안보견학에 참석 중인 학생들 모습
▲안보견학에 참석 중인 학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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