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4선 지관근 문화복지위원장이 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지관근 의원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기의 지방분권과 자치를 지켜내고 권능이 있는 의회를 세우기 위해 7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 의원은 현 상황을 총체적 위기상황으로 진단 하면서 “중앙정부의 성남시 지방재정파탄을 이르게 하는 지방재정 개악은 시민복지축소와 지방분권과 자치가 심각한 훼손을 받는 상황이다” 며 “이의 극복을 위해 참여와 공헌, 협력하는 의회, 권능이 있는 의회를 만들어야 하며,이에 적임자가 자신이다” 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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