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교통학 박사학위 취득후 22년 동안 국책연구원, 대학교, 서울시청, 글로벌 기업 등에서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에 저의 지식과 재능을 환원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도민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민 해결을 위해 제가 앞장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고 당연하다는 판단입니다.
그 동안 전문 정치인들이 도의회의 현안을 책임져왔지만 지금부터는 도의회에 전문가가 영입되는 것이 보다 지속발전적인 도정을 만들고 운영하는데 큰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기도는 지역의 특성상 교통과 부동산이 가장 핵심적인 분야이므로 관련 전문가의 도입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교통 분야는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고 비중있게 처리하여야 한다. 또한 교통분야는 지역개발, 도시계획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체육, 산업, 관광 등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서 전문가의 주도적인 교통관련 정책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의 도의회 입성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필수불가결하다고 확신합니다.
한편, 도의회 의원은 소신껏 도민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여 전문적인 관점에서 책임감 있게 실행하기 위해서는 정당 소속이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국내 정치 상황을 감안할 때 무소속으로 당선되어야만 저의 소신과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향후 경기도의 발전이 국가의 발전이고 세계의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각오로 출마의 변을 대신합니다.

▲돈 벌려고 정치하냐? 그건 아닙니다.

지금은 정치에 대한 환멸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분위기이지요. 여당이 못하면 야당이 잘해야하는데요. 둘 다 못하니 국민들은 답답할 뿐이지요. 정당과 정치를 싫어하고 국민들이 국가와 정치를 걱정하는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현실이지요. 저는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어요. 그 동안 산학관연의 근무 경험과 여러 종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사실에 근거해서입니다. 만일 제가 의회에 입성을 한다면 주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고 생생하게 수렴하여 실천에 옮김으로서 보다 행복한 도시 분당을 만들고 싶어요. 저에게 어떤 분이 돈 벌려고 정치하려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하시는데 정치는 돈을 쓰는 행위이지 버는 행위는 아니라는 신념입니다. 저는 정치에 대한 명확한 마인드와 구체적인 플랜이 많아요. 올바른 정치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안목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도에 가서 공무원들과 협력하고 타협하고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을 위한 제대로 된 머슴으로 일 해보려합니다. 이제는 당보고 선택을 하는 게 아니고 사람을 보고 선택을 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그동안 사회와 국가로부터 많은 혜택과 은혜를 받았고 여러 직책과 경험을 하였기에 자리나 재물에는 욕심이 없습니다. 여러 모로 아직도 부족하지만 주민만 바라보고 욕심 없이 의회활동을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분당 7선거구는 대한민국의 자존심. 장학재단 설립하고 싶어요.

분당 7선거구라고 하면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지역주민의 경륜이나 안목 이 강남보다 뛰어난 곳이구요. 이 지역은 주택가가 많잖아요. 지역을 돌면서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현실정치에 대해 혐오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거리에서 만나는 지역주민 대부분은 여전히 따뜻하고 배려가 가득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를 대해주는 주민들의 자세와 건네시는 말씀들이 매우 유익하고 저를 격려하는 것들입니다. 아직도 분당은 희망과 미래가 있고 주민의 막강한 힘을 느끼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도의회에 들어가면 우선 장학재단을 설립할 생각입니다. 교육은 그야말로 백년대계라는 소신아래 작은 희망의 재단을 만들 생각입니다. 저는 이번 출마를 통해 생활혁명을 만들고 싶습니다. 주민이 언제나 주인이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지역을 만들고자 합니다. 주민혁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정당의 방침에 어긋난다고 주민의 뜻을 실천하지 못하는 현실의 정치 방식이 아닌 모든 것은 주민의 뜻에 근거하여 정책과 예산이 실행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생활교통, 원로회의. 저예산통한 명품도시 재생

저는 분당의 경우 교통과 부동산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생활교통이라는 말이 있어요. 생활교통이라는 차원에서 분당의 교통은 여전히 개선될 여지가 많고 공무원들과 힘을 합해서 장애인들이나 어린이들과 같은 교통약자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고자합니다. 원로회의 구성도 할 생각입니다. 고경력자들의 경험과 지식은 도정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실례로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 원로회의를 만들어 시행한바있는데요.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도차원에서 원로회의를 만들어서 귀중한 조언을 받아 주민편의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한번 가보고 싶은 명품 분당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대왕판교로 주변을 아울렛, 테마파크, 스포츠공원 등을 개발하여 저비용으로 생활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탄천의 기존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족구장, 야간 농구장, 파크골프, 드론 공연장 등 수준 높은 레저시설을 개발하도록 할 것입니다.

▲저는 세계인입니다.

저는 누군가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라고 묻는다면 세계인이다라고 대답할 겁니다. 징키스칸과 같이 도전적, 진취적으로 한반도안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물질적인 것은 한국이 뛰어나긴하지만 문화적 수준이 우수한 일본과도 교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반일감정에만 사로잡혀 정작 협력해야하는 부분을 놓칠 수도 있잖아요. 세계인으로 살기위해 저는 요즘 일본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있어요. 저는 70세가 되어도 젊은이들처럼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중에 학교를 세우고 싶기도 해요. 저는 고등학교까지 무상으로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기간제 교사를 더 많이 뽑아야하구요. 훌륭한 학부모들이 많은데 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누구나 정치인, 누구나 생활인, 누구나 같은 사람들

뭐 정치인이 따로 있나요? 누구나 정치인이고 누구나 생활인이고 누구나 다 종이 한 장차이로 같아요. 저는 사람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환경을 감안하되 산 사람부터 잘 살아야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어떤 정책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것은 주민들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민의 의견을 언제나 예민하게 청취하고 따르는 것이 바른 정치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항상 순리대로 주민의 뜻을 명확하게 보고 실천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써 해야할 일이며, 주민들의 국가에 대한 걱정을 크게 줄이고 제가 주민을 대신해서 정책 집행과정과 예산 집행과정에 참여하여 성실하고 합리적인 도의회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