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생중학교 축구부가 2015 대교 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풍생중학교는 경기 21권역에서 당당히 조1위로 10월부터 시작하는 전국 왕중왕전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21권역에는 경기신한fc, 경기안성중, 경기광주중, 경기대월fc, 경기서운fc, 경기여강중, 풍생중이 속해있으며 풍생중학교는 총 10승 1무 1패 총점 31점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풍생중학교 3학년 김진영 선수는 12경기 7골을 기록해 리그 최다득점으로 득점상을 수상했다.

김진영선수는 성남FC U-18(풍생고등학교) 공개 테스트에서 탈락해 의문이 일고 있으며 이는 성남시의 우수한 선수를 또다시 다른 지역으로 유출시키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리그 마지막 경기에는 이명숙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교원 연수 후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쳐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다른 학교 감독,선수 및 학부모들의 부러움을 샀다.

풍생중 이명숙 교장은 “부임 이후 첫 우승이라 기쁘다며 열심히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풍생중 축구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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