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박권종) 의장단은  1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성남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가 설치되어 있는 분당구보건소를 방문하여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또한, 민․관 합동 상담․진료실과 확산방지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과 현재 관리되고 있는 확진 판정자와 격리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지역사회 불안 해소와 예방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성남시의회에서는 메르스 최초 확진자 발생 보도 이후 ‘메르스 TF팀’을 구성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여 왔으며, 6월 11일 부터는 야탑역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박권종 의장은“국가적인 보건 재난사태로 시의회 차원에서도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시민안전을 위하여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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