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금) 오후 2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3층에서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공연예술 연출가로 활동해온 제18대 윤봉구 회장으로부터 이임받아 취임한 제 19대 김일해 회장은 한국미술문화포럼 대표와 한·중·일 현대작가전 회장을 역임한바있는 작가이다.
함재욱, 한서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에 광개토 사물놀이, 국악인 김영임, 소프라노 정은이, 테너 정현호, 코메디언 남보원, 코메디언 이정표, 가수 티나 김 등이 축하무대에 올랐으며 국회의원 김상민·송호창, 임인배 전 국회의원, 경기문화원 연합회 염상덕 회장, 경기국악단 최상화 단창,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석현 이사장, 경기도의회 이필구 문화관광 위원장, 가수 박일남, 원로서양화가 박용인, 카마 최예태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경기예총 수석부회장으로 이영식 전 성남예총 회장이, 성남예총 문인지부 이예지 지부장이 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축사에서 문화예술은 단순히 즐기는 문화로 일축되는 것이 아니며 국익을 양산하는 주요 자산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문화융성을 위해서 예산은 제대로 편성되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