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국회의원 4·29보궐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예비후보가 3월 10일(화) 오후 3시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정환석 후보는 2년전 당시 여성대통령이 탄생했을때 MB와는 다르게 원칙과 신뢰를 가지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 기대했으나 국민을 기만했으며 1%의 부자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취업난, 전세금 대출난 등으로 먹고 사는 일조차 힘든 국민고통의 시기가 되었으며 이제 고통과 절망을 끝내자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의 문제는 철학의 부재로 권력에 대한 의지만 있고 국민들을 위한 의지는 없으며 본인은 당의 철학과 가치에 부응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박근혜 정부에 경종을 울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정연 후보들인 은수미, 김창호, 홍훈희와의 경선에 있어서는 본인은 30년간 중원구에 살고 있으면서 스펙보다는 지역과 당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으며 중원구 네트워크를 제대로 조성해 통합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김동만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련 박갑영, 한국노총 전 수석 부위원장 백영기, 전택노련 등 한국노동계 대표들과 서포터즈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