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박권종)는 지난 20일 제2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였다.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될 이번 정례회에서는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안전도시 조례안”등 34건의 부의안건을심사 및 처리할 예정이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시정연설과, ‘조례안 등 일반의안 상정의 건’,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상정의 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되어 처리됐다.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시정질문 및 답변’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동의안’을 처리한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는 일반회계 1조 5,742억 등 총규모 2조 3,742억원의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심사 처리한다.

시의회에서는 이번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및 2015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하여 집행부의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 및 시정의 주요업무에 대하여 올바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권종 의장은 “제2차 정례회에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주요 현안 사업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안 심사를 통하여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내실있는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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