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중앙동 새마을회(회장 김용태, 부녀회장 김복림)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중앙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회 회원 25여명과 유관단체 회원 20명이 함께 참여해 배추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 100가구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중앙동 새마을회 김용태·김복림 회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회 회원과 유관단체 회원께 감사를 드리고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김장나누기 행사 뿐만아니라 계속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박창훈 중원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새마을회 회원과 유관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