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여 6월 2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한산성 금광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과 계단에서는 마실장터가 열렸다.

자연친화적인 식재료와 민속공예품 등의 판매와 더불어 공예품 만들기 체험행사가 장터안에서 이루어졌다. 

행사 주관단체인 ‘사단법인 러브릿지’의 박태규 이사장은 “남한산성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만큼 남한산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술판을 벌이기 보다는 건전하게 이용하는 선진문화를 만들어가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실장터를 열게 되었다.”며 “러브릿지는기회와 기회가 만나게 하는 것이 철학이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다리를 놓고 좋은 마을 만들기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러브릿지 박태규 이사장
 ▲러브릿지 박태규 이사장
 
 
 
 
 
 
 
 
 
 
 ▲금광청소년문화의집 프리스쿨 아이들의 깜짝 공연
 ▲금광청소년문화의집 프리스쿨 아이들의 깜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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