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급하는 가정용 소화기는 스프레이식 소화기여서 화재발생 시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신속하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재초기에 소화기 1대로 신속 대응하면 소방차 1대 출동과 같은 화재진압 효과가 있다”며 “반드시 일반 가정이나 차량에도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단계적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에 가정용 소화기를 보급했으며, 내년도까지 6천258세대에 보급을 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