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협의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시민들과 함께 애타게 고대하고 있다”며 “비극적 사고의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기 위해 당분간 정치행위를 지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주말 예정되어 있는 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용 : 이매동, 삼평동 20일 오후 예정, 김지호: 운중동, 백현동, 판교동 19일 오후 예정)을 잠정 연기하며, 예비후보자들의 선거활동도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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