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2동 유관단체와 경로당, 보육시설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태평2동 유관단체와 경로당, 보육시설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수정구 태평2동(동장 우철제)은 지난 21일 태평2동 소재 5개소 경로당과 10개 유관단체, 5개 보육시설 자매결연하는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태평2동 특수시책인 '어르신을 부모님과 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효(孝) 실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코자  경로당과 유관단체․보육시설간 자매결연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5개 단체가 추가로 참가 의사를 밝혀  협약식을 개최하였으며, 이들 단체는 적극적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할 것을 약속했다. 

태평2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와 동산어린이집은 제1경로당을, 체육진흥회,자율방범대와 키움어린이집은 제2경로당을, 바르게살기위원회,방위협의회, 예지어린이집은 제3경로당을, 한국자유총연맹,청소년지도위원회와 창의어린이집은 제4경로당을, 통장협의회,재향군인와와 중앙프리스쿨어린이집은 제5경로당을 월 2회 이상 방문해 말벗, 안마, 가사서비스 등 노력봉사와 경로잔치 개최, 과일, 음료수 등 각종 성품지원 및 재롱잔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평2동은 2008년부터 가정의 달에 유관단체에서 경로당별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각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를 개최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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