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지난 6일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3년 전국지방의회 최우수 친환경 의원’ 시상식에서 권락용 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지역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의원을 발굴,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고자 전국 지방의원 중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공공기관, 환경단체, 전문가 등 모두 35명의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성실성,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광역의원 19명, 기초의원 40명을 선정하였다.

권락용 의원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위 공간을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상부 친환경 공원 활성화 대안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운중천 생태환경 안정화를 위한 시설물 점검과 토종 민물고기 1만마리 방류를 통해 운중천의 수중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 의원은 “앞으로도 도시계획과 친환경 생활여건의 조화를 통하여 성남시의 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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