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관내 사회적기업 1호인 (주)청정마을(대표이사 이영규)이 지난 달 27일,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 수정지회(지회장 박종성)와 중원지회(지회장 정구상)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사회공헌 사업과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는데 전략을 수행하는데 양사는 각종 사업과 홍보에 있어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기타 상호 교류협력 및 필요사항에 대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 합의하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회공헌과 상호이익을 증진시키는 업무협력분야로 청소용품판매, 소독방역사업, 청소용역사업(건물, 입주, 물탱크), 행사기획 및 판촉물, 명함, 현수막, 광고전단지, 상패, 트로피, 화장지, 종이컵, 각 티슈, 냅킨 등 소모품을 판매 소비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정구 양지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은 (주)사회적기업 청정마을 이영규 대표이사와 지관근 자문위원, 김량연 본부장, 한국부동산중개협회 경기남부지회 문영관 지부장, 수정지회 박종성 지회장, 중원지회 정구상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정지회 박종성 지회장은 “협약에 따른 뜻에 맞는 여러가지 업무에 적극 일조하겠다”고 밝히고 “이러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에 이바지하고 도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원지회 정구상 지회장도 “이처럼 좋은 일에 같이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가져 아름다운 사회풍토조성과 나눔에 있어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대표이사는 “(주)청정마을은 성남지역 최초로 시작된 사회적기업으로 그동안 많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바 자부심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창출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여러분들과도 서로윈윈하면서 우리사회 소외계층에 도전정신과 따뜻한 사랑을 전함으로써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사회적기업 청정마을은 성남시최초로 지난 2008년 성남지역 취업취약 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해 2012년 사회적기업으로 독립되었으며 청소사업과 소독방역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위한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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