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목사 유기성)는 지난 28일 교인들이 모금한 성금 700만원을 중원구청(구청장. 박창훈)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6 일 중앙동에서 주택이 전소되는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거주지를 잃게 된 사연을 접하고, 교인들이 성금 모금행사를 열어 마련한 것이다.

선한목자교회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적은금액이지만 화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박창훈 중원구청장은 “어려울 때마다 지역사회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교회측에 깊이 감사하다”는 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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