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고 나노과학동아리 HSNT’는 지난 8월 27일 수정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천연비누 230개를 기탁하였다.

효성고 나노과학동아리 HSNT는 효성고등학교 재학생 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09년에 창단되어 나노관련 실험을 통해 각종 과학대회 및 학회에 연구실적을 발표하였고 특히,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에 참가해 특별상 수상, YSC 전국온라인과학대회 은상 수상 등 각종 행사와 경진대회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2012년 8월부터 분당정자청소년 수련관에서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과학교실’을 운영해 재능나눔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천연비누도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하였으며학생들이 가진 재능과 정성을 더해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비누를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라고 담당 교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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