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20일 오후 2013.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장단은 진광용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 대응태세와 을지연습 주요상황 조치내용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각 연습실에서 근무 중인 관계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장은 “을지연습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만큼, 훈련 참가자들이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금년도 을지연습에는 성남시청 및 군부대 등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국가안보 및 재난사고 등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연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