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사)IEF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남경필 국회의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7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에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IEF 2013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MOU 체결식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이재명 성남시장, 남경필 (사)IEF 조직위원장, 니양핑 중국 IEF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중국IEF 집행위원회), 닝 샤이오저우 부사장(광저우시 광전전매문화집단 유한공사), 펑추이차오 부사장(광저우시 치문영상문화전파 유한공사), IEF 2013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성남시 국회의원 김태년, 이종훈, 김미희, IEF이사를 맡은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윤호중 10대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 성남시 박종창 수정구청장, 박창훈 중원구청장, 한신수 분당구청장, 김인권 홍보대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3개 기관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2013 IEF 2013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의 e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교류 활성화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아마추어와 프로를 떠나 게이머로서 교류하는 건전한 게임문화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밝혔다.

 

이번 IEF(International E-Culture Festival)대회는 7월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방식과 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예선전을 거쳐 총 20개국 100여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되며, 이들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경합을 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스타크래프트Ⅱ,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기존 2개 종목 외 국내 개발 게임 중 1종목을 추가로 지정해, 총 3개 종목의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상금은 총 8,000만원이다.

 

대회 홍보를 위해 성남시민인 영화배우 김인권과 가수 백아연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IEF 2013은 여타의 국제 e스포츠 경기와는 달리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이 후원하는 정부 지원의 e스포츠 국제대회로 올해는 게임 산업 관련 B2B행사(게임전시회, 컨퍼런스,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려 한국 게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한중간의 우호관계와 국제 청소년 교류와 국제화합에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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