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중국과 몽골시장 판로 개척에 나설 ‘시장 개척단’ 희망업체 10개사를 오는 2013년 1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13 중국·몽골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오는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대련, 북경과 몽골 울란바토르에 파견돼 현지에서 자사제품을 소개하고 무역상들과 수출상담을 벌인다.
성남시는 사전에 현지 시장 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고, 해외바이어 시장 조사비,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 경비를 지원한다.
중국 지역의 유망 수출품목은 미용, 패션, 건축자재, 환경·에너지품목 등, 몽골 지역의 유망 수출품목은 전자·가전제품, 미용, 생활용품 등이다.
해외 시장개척단 참가 희망 업체는 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 →분야별정보 →산업정보 →기업지원과 부서공개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