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야탑역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있었다. 점등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촛불을 하나씩 들고 행사의 분위기를 즐겼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후 5시부터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성남만남돌봄센터 창립총회에 참석해 축사한 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시민들은 종교에 관계없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염원을 담아 올 한해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7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 어울리오 오케스트라 공연장으로 향하기 위해 발걸음을 또 다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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