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한누리실에서 ‘제2기 공동주택 법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분당 야탑동~운중동 지역 95개단지 동별 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자생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다.

교육과정은 ▲제1강 ‘공동체 아파트 이렇게 만들어 가요’ ▲제2강 ‘알기 쉬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제3강 ‘동별 대표자 및 임원 선출은 이렇게’ ▲제4강 ‘알기 쉬운 공동주택 입찰 실무’ 등이다.

특히, 누구나 거주를 원하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법’과 ‘배려와 나눔이 있는 단지 조성’에 필요한 리더의 전문성을 강조한다.

교육은 운영기간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성남시는 투명하고 건실한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려고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법률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지난 5월 성남시내 아파트 단지 동별 대표자 등 77명을 대상으로 ‘제1기 법률아카데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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