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에 대한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3단계 재개발에 대한 정비계획수립 용역사업의 착수사항을 알리고자 지난 27일부터 5곳 동 주민센터를 돌며 주민 설명회를 열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재개발에 대한 정비계획수립 용업사업의 착수사항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7일부터 재개발에 대한 정비계획수립 용업사업의 착수사항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용역 사업을 착수한 3단계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수립 대상지는 ▲수정구 산성동 1336번지 일원 산성구역(158,023㎡)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 일원 상대원2구역(253,557㎡) ▲상대원동 2780번지 일원 상대원3구역(427,629㎡) ▲금광동 2640번지 일원 금광3구역(20,369㎡) ▲미도아파트 등 5개구역 총 870,491㎡ 규모이다.

성남시는 지난 1월 승인된 ‘성남시 2020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단계별 추진계획’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3단계 5개 정비예정구역의 토지이용계획, 건축물에 관한 계획, 정비기반시설에 관한 계획 등을 수립하게 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인 이번 주민설명회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진행되던 용역착수보고회 방식을 탈피해 시민과 의견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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