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제186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6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최윤길 의원을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지방자치법 제54조 규정에 의거 최다선인 박권종 의원이 임시의장으로 직무를 대행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수내1, 2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중동’ 출신의 3선 의원인 최윤길 의원이 당선됐다.

 성남시의회 34명 전체 의원(새누리당 19, 만주통합당 15)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의장선거에서 최윤길 의원은 박권종 의원과 경합을 한 결과 19표를 득표해 의장으로 당선됐다.

 

 
 
의장에 당선된 최윤길 의원은 당선인사에서 “선거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앞으로 특정 정당의 의장이기 보다는 100만 성남시민의 의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성남시의회는 후반기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원회 배정, 201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과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으로 7월 17일까지 정례회 의사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주요경력 


강릉상업고등학교 졸업
서울산업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성남시의회 제5대 전반기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 대표의원(전)
분당라이온스클럽 회장(전)
한국 중․고 빙상경기연맹 회장(전)
정책분석 평가사
(주)고려케미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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