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후 1시 성남아트센터(분당구 야탑동 소재) 오페라하우스에서 1,70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기념식 행사를 연다.

 
 
이날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 등 26명이 성남시장 표창(22명)과 도지사(4명) 표창을 받는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댄스스포츠공연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포크댄스공연이 열리며, 동서울대학교 실용음악전공과 학생들이  ‘짠짜라’ , ‘짤랑짤랑’ 등 트로트 메들리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명희 외 60명)는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리고, 분당구 어머니합창단은  ‘어버이 은혜’를 합창한다.

이외에도 신구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생 60명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행사 안내 자원 봉사를 한다.

어버이 날은 1981년 노인복지법으로 제정됐다. 성남시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어버이의 날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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