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한 김병욱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9일 저녁 6시 30분께 미금역 앞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

▲손학규 전 대표 지원유세
▲손학규 전 대표 지원유세
손 전 대표는 이날 미금역 사거리 지원유세를 통해 “이젠 제대로 서민을 위해 일할 사람으로 바꿔야 할 때가 됐다”며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뀌는 것이 아닌 새누리당에서 민주통합당으로 바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 후보는 학창시절에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며 노동자를 위해 젊을을 내바친 사람"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 정의를 넓히는데 앞장서고 분당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사람"이라고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미금역 집중유세에서는 특히 퇴근길 넥타이부대가 대거 몰려들어 “김병욱, 손학규”를 연호하며 김 후보의 선전을 응원하는 2030세대가 눈에 많이 띄었다.

 ▲김병욱후보를 연호하는 ‘넥타이부대’
 ▲김병욱후보를 연호하는 ‘넥타이부대’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