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DX Line은 두산건설에서 시공, 운영하는 것으로서 전철 구간은 강남역과 정자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8.5km(정거장 6개소), 총 공사비 1.7조원 규모의 국내 최초 민간제안 철도사업이다.

▲신분당선 DX Line
▲신분당선 DX Line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건설분야 최고 귄위의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지난 30일 ‘신분당선 지하철 구조물’에 금상을 수여했다.

2011년에 준공된 총 7개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진 이번 공모전에서 신분당선 DX LINE은 작품성, 조형성, 창의성, 신공법, 시공성, 사회기여도 및 친환경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소음, 진동에 대한 민원과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무진동 암반 파쇄공법, 전자동 계측관리 등 신기술이 총망라 되었으며  기존 철로와 역사가 자리 잡고 있어 TRCM공법 및 언더피닝 공법을 통한 강남역 하부통과로 혹시 모를 안전 문제에도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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