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재탈환을 노리는 분당을 선거구에 거물급 인사들의 지원유세가 잇따르고 있다.
서 고문은 “네이버 등 IT관련기업이 있는 이 지역에 전하진만큼 딱 맞춤인 후보는 없다”면서 “IT기업과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2014년부터 이전하는 공공기관 부지를 잘 활용해 분당을 대한민국의 IT메카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전하진 후보 같은 분이 꼭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이 전 후보를 영입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서 고문은 “이번 총선은 중요한 선거다. 분당구민 여러분이 전하진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주셔서 오는 대선에서 박근혜 위원장이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오는 8일 오후에는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이 분당을 방문해 전하진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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