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30일 아침 분당 미금역사거리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지역주민들에게 김병욱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근길 유세에는 노란색 옷을 입은 민주통합당 측 지원인력과 캠프 관계자 등을 포함해 2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모인 가운데, 출근길을 멈추고 잠시 연설을 듣는 유권자가 눈에 많이 띄었다.
이어 손 대표는 “분당의 김병욱은 소통의 상징이다. 10년동안 분당구민과 함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몸소 헌신한 사람이다. 다시 한 번 분당의 감동을 이어가자. 정책 브레인으로 그리고 깨끗함으로 살아온 김병욱을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김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늘푸른초등학교에서 하교 인사와 더불어, 알뜰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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