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22일 ‘재난징후정보관리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예방중심의 선제적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태스크포스팀은 정보관리반과 안전점검반을 둬 재난징후정보를 과학적·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하고 찾아낸 위험요인을 해소 될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정보관리반이 인터넷, 언론, 주민신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재난징후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안전점검반이 현장을 점검해 안전 조치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16명 시민을 ‘재난전조((前兆) 정보 모니터요원’으로, 토목·건축·가스·전기 분야 전문가 11명을 ‘내 고장 안전파수꾼’으로 각각 위촉해 민·관 협력체제의 재난행정을 운영한다.

강봉수 시 인적재난팀장은 “재난징후정보관리 태스크포스팀은 재난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